:::::인천버스운송사업조합:::::

▶[RE]:인천서구 7번 시내버스

글 : 영풍운수(주) (2010-07-12 15:45:43)

<이은지>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너무 기가막혀 민원올립니다. 9시 20분쯤 완정공단입구 지나간 인천 70 바 1218 인천 7번 시내버스 탔습니다.
>
>버스에서 방송 나오는거 듣고 나서 벨을 눌렀습니다. 정류장에 버스가 세대 정도 서있어서 길가에 차대기 힘드니까 짜증났는지 아니면 기사가 개인적으로 기분 나쁜일이 있었는지 막 화내면서 버스안이 다 울리게 소리지르더군요.
>
>버스에 학생들이랑 승객들이 별로 없고 제가 여자 혼자이니까 만만해 보였는지 소리 지르고 아주 한대 치겠더라구요. 빨리빨리 눌러놔야지 뭐하다 이제 하냐느니 아이씨 거리고 나보고 어쩌란거냐고 계속 소리지르고 그래서 아무 대꾸도 안하고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혼자 계속 뭐라고 하더군요.
>
>길 잘 모르는 사람이나 힘약한 여자들은 버스도 못타겠네요.
>기사가 기분나쁜일이 있었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어디 승객한테 소리지르고 화풀이하고 위협합니까? 인천시는 버스기사를 깡패중에서 뽑습니까... 어린 학생들이나 여자들이나 노인분들 어디 무서워서 버스 타겠습니까?
>
>처음 버스 탈때도 정류장에 승객 몇명 기다리고 있는데 그냥 지나쳐 가려는거 잡아서 거의 한개 차선을 건너가서 탔습니다. 그렇게 승객 태우기도 귀찮고 내려주는것도 짜증나면 대체 왜 버스기사를 하는거랍니까.. 그 기사는 기분나쁘면 상습적으로 그럴것 같더군요..
>
>여태껏 처음보는 사람이 그렇게 화내고 소리지르는건 처음봤네요. 무서워서 기사 이름이나 얼굴도 확인못했습니다. 깡패같은 기사들 말고 기본 인격을 갖춘 사람을 기사로 뽑아주세요. 인천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놓고 대중교통 탈수 있도록 조치해 주십시오.
>
>부탁드립니다.
================================================

먼져 불편을 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민원인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을 살펴보면 운전기사로써 자질이 부족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버스운전기사는 벨을 미리 좀 눌러 다랄고 하였지 소리지리고 화가난 목소리를 위협하고 그러지는 않았다고 주장하니까 7월13일cctv확인후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수정 및 삭제 버튼을 클릭하세요!